다이슨공기청정기 필터비, 5년 비용 계산법
다이슨 공기청정기의 하루 12시간 기준 교체주기와 연간·5년 필터비 계산법을 살펴봅니다. 빅+콰이엇의 최대 수명 조건, 호환 모델, 구매 전 비교 기준도 확인하세요.
다이슨공기청정기 필터비를 5년 예산으로 잡으면, 하루 12시간 사용 기준 일반 헤파+탄소 필터는 5년째 교체 직전까지 4번 사게 돼요.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는 헤파가 최대 수명을 채운다고 가정할 때 같은 기간 K-탄소 필터만 2번 사요. 그렇다고 더 싸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교체 횟수에는 필터 단가가 들어 있지 않으니까요.
“필터값이 1년에 얼마나 드는 거야?” 때문에 결제를 미루고 있다면 교체 횟수와 연간 환산 비용을 따로 놓고 보세요. 아래 산식에 내 모델용 필터 가격만 넣으면 연간·5년 필터비가 나오고, 그 가격을 찾는 순서는 3번 항목에 정리했어요. 교체주기는 2026년 10월 10일 기준 다이슨코리아 공식 안내를 따랐어요.
1. 연간 필터비와 5년 구매 예산은 따로 계산하세요
일반 헤파+탄소 필터의 가격을 P라고 놓으면 연간 환산 필터비는 P, 5년째 교체 직전까지 추가로 구매할 필터비는 4P예요. 새 필터가 장착된 제품을 쓰고 안내 주기대로 교체한다는 가정이고, 처음 들어 있던 필터는 추가 구매 비용에서 뺐어요.
근거는 다이슨코리아 공기청정기 필터 안내에 있는 하루 12시간 사용 기준 12개월 후 교체예요. 이 주기면 12·24·36·48개월째에 교체하고, 60개월째 교체는 5년 예산 밖에서 따로 잡아야 합니다.
연간 환산 필터비 = 필터 가격 × (12 ÷ 교체주기 개월 수)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는 헤파 가격을 H, K-탄소 가격을 K로 두고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요.
| 계산 대상 | 산식 | 계산 조건 |
|---|---|---|
| 일반 헤파+탄소 연간 환산 비용 | P | 12개월마다 교체 |
| 빅+콰이엇 연간 환산 비용 | H ÷ 5 + K ÷ 2 | 헤파가 최대 5년을 채우고, K-탄소는 2년마다 교체 |
| 일반 헤파+탄소 5년 구매 예산 | 4P | 60개월째 교체 직전까지 |
| 빅+콰이엇 5년 구매 예산 | 2K | 같은 기간, 헤파가 최대 수명을 채운다는 가정 |

연간 환산액은 필터값을 사용 기간으로 나눠 배분한 값이라, 매년 실제로 카드에서 빠져나가는 금액과는 달라요. 빅+콰이엇 헤파를 최대 수명 전에 갈게 되면 2K 예산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전기요금과 세척·관리 비용도 이 계산에는 없으니, 여기서 나온 숫자는 전체 유지비가 아니라 필터비로만 비교해야 해요.
2. 빅+콰이엇의 ‘최대 5년’은 헤파 필터에만 해당해요
| 필터 | 공식 안내 | 위 계산에서 잡은 교체 시점 |
|---|---|---|
| 일반 헤파+탄소 | 하루 12시간 기준 12개월 | 12·24·36·48개월째 |
| 빅+콰이엇 헤파 H13 | 하루 12시간 기준 최대 5년 | 최대 수명을 채우면 60개월째 |
| 빅+콰이엇 K-탄소 | 하루 12시간 기준 2년 | 24·48개월째 |
| 빅+콰이엇 SCO | 영구 필터, 교체 불필요 | 정기 교체 비용 제외 |
빅+콰이엇 쪽 수치는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블루/골드 제품 안내에 나온 그대로예요. 헤파 H13은 최대 5년, K-탄소는 2년이고, 선택적 촉매 산화(SCO) 필터는 교체가 필요 없는 영구 필터로 소개돼 있어요.

‘최대’를 확정 수명으로 읽으면 예산이 작게 잡혀요. 5년이 끝나는 시점의 교체까지 넣으면 일반 모델은 5P, 빅+콰이엇은 헤파가 최대 수명을 채운다는 가정에서 H + 2K가 됩니다. SCO가 영구라는 안내를 헤파나 탄소 필터 예산을 줄이는 근거로 끌어오면 안 되고요.
하루 8시간 쓰니 12개월을 18개월로 늘리거나, 24시간 쓰니 절반으로 줄이는 환산은 넣지 않았어요. 사용시간에 비례해 수명이 바뀐다는 공식 근거 없이 나눗셈만 하면, 그 결과가 제조사 교체 안내처럼 읽히기 쉽거든요.
3. 가격을 넣기 전에 필터 호환 모델부터 맞추세요
이름이 비슷한 필터 가격을 P에 넣으면 계산은 첫 줄부터 틀어져요. 이 순서로 찾으면 됩니다.
- 구매 내역이나 설명서에서 본체의 전체 모델 코드(예: TP09, HP07)를 적어 둡니다.
- 앞서 연결한 다이슨코리아 필터 안내의 호환표에서 그 코드가 들어 있는 필터를 찾습니다. 360° 글라스 헤파+탄소 필터의 호환 모델은 아래와 같아요.
- HP09·TP09·HP07·TP07
- HP04·TP04·HP06·TP06
- PH04·PH02·PH01·TP7A·TP10
- 찾은 필터의 공식몰 상품 페이지에서 구매 가격을 보고, 가격과 함께 확인한 날짜를 적어 둡니다. 나중에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같은 시점 가격인지 가릴 수 있어요.
- 빅+콰이엇은 위 목록에 없으니 헤파 H13과 K-탄소 필터를 각각 찾아 H와 K를 따로 적습니다.
가격을 찾았다면 아래 빈칸만 채우면 계산이 끝나요.
일반 헤파+탄소 — P = ______원 (확인일 ______) 연간 환산 = P = ______원 / 5년 구매 예산 = 4P = ______원 / 60개월째 교체 포함 = 5P = ______원
빅+콰이엇 — H = ______원, K = ______원 (확인일 ______) 연간 환산 = H ÷ 5 + K ÷ 2 = ______원 / 5년 구매 예산 = 2K = ______원 / 60개월째 교체 포함 = H + 2K = ______원
중고나 매장 전시품이라면 제품의 전체 모델 코드를 호환 목록과 대조해 보세요. 반대로 목록에 있다고 그 본체를 지금 살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서, 판매 여부는 공식몰에서 따로 봐야 합니다.
4. 삼성·LG와 비교할 때는 같은 조건의 필터비를 놓으세요
교체 횟수가 적어도 필터 단가가 높으면 총액은 더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라면 브랜드 우열을 따지기 전에 제품마다 아래 네 줄부터 채우겠어요.
| 확인할 항목 | 비교할 때 지킬 기준 |
|---|---|
| 교체주기 | 제조사가 안내한 사용시간 전제까지 함께 기록 |
| 필터 구성과 가격 | 교체해야 하는 필터를 빠짐없이 포함 |
| 비용 기간 | 5년 종료 시점의 교체를 포함할지 동일하게 설정 |
| 면적 | 표기된 면적의 시험·인증 기준이 같은지 확인 |
표가 채워지면 필터별 교체 횟수 × 구매 가격을 더해 비교하면 돼요. 면적으로 나눈 ‘평당 필터비’ 순위는 매기지 않는 편이 낫다고 봐요. 면적 표기의 시험 기준이 같은지 모르는 채로 나눗셈만 하면 순위가 의미를 잃거든요. 사용시간 전제가 제조사마다 다를 때도 같은 문제가 생겨서, 같은 생활 조건에서 어느 쪽이 싼지는 이 표만으로 가리기 어렵습니다.
5. 빅+콰이엇 구매 전에는 벽과의 거리도 재 보세요
앞서 연결한 블루/골드 제품 안내에서 다이슨은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를 방 구석에 두되 벽과 약 1m 떨어뜨리고, 공기가 벽을 따라 또는 방을 가로질러 나가도록 배치하라고 안내해요.
구석에 둔다고 바닥을 아끼게 되는 건 아니에요. 벽에서 1m를 띄우면 본체 뒤쪽으로 빈 공간이 남으니, 놓으려는 자리를 줄자로 재 보고 그 공간이 나올 때 위에서 채운 필터 예산과 함께 구매를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