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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새우젓축제 종료, 김장 새우젓은 어디서?

2026년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10월 11일 종료됐습니다. 외포항 젓갈수산시장 위치, 오젓·육젓·추젓의 용도와 방문 전 확인할 질문을 안내합니다.

작성·편집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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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새우젓축제 종료, 김장 새우젓은 어디서?

축제 날짜에 맞춰 김장 새우젓을 사러 갈 계획이었다면 아쉽게도 올해 강화도새우젓축제는 이미 끝났어요. 제18회 행사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 외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새우젓을 사는 게 목적이라면 같은 외포항의 젓갈수산시장으로 방향을 바꾸면 돼요.

김장용이라면 저는 육젓부터 문의하겠어요. 강화군이 육젓의 용도를 김장으로 안내하고 있어서예요. 가을에 샀다고 다 추젓은 아니라는 점도 아래에서 같이 짚었습니다.

1. 축제는 종료됐고, 새우젓 구매는 시장에 문의하세요

강화군 발표를 인용한 뉴시스의 2026년 10월 12일 폐막 보도를 보면 올해는 장민호·박서진 공연, 새우젓 가요제, 왕새우잡기 이벤트, 강화도 특산품 반값 경매쇼가 진행됐고, 10일에는 공연 뒤에 불꽃놀이까지 이어졌어요. 모두 지난 행사라 지금 찾아가도 볼 수 없습니다.

구매처로는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이 있어요. 강화군 문화관광의 젓갈시장 안내는 이곳을 새우젓·각종 젓갈·수산물을 파는 시장으로 소개하고, 위치를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7로 적어 두었습니다.

2. 김장용은 육젓부터, 반찬·편육용은 오젓·추젓을 물어보세요

강화군 시장 안내는 새우젓을 담근 시기로 나누고, 종류마다 쓰임새를 이렇게 소개해요.

종류담근 시기강화군이 소개한 용도
오젓5월반찬, 김치 담그기, 돼지고기 편육 곁들이기
육젓6월김장
추젓가을반찬, 김치 담그기, 돼지고기 편육 곁들이기

김장용은 6월에 담근 육젓부터 문의하고, 반찬·편육용은 오젓·추젓을 확인하세요. 종류는 구매 계절이 아닌 담근 시기로 구분합니다.

이름을 가르는 건 산 계절이 아니라 담근 시기예요. 10월에 시장에서 샀더라도 6월에 담근 것이면 육젓입니다. 그러니 용기 표시나 판매자 설명으로 종류를 확인해야 해요. 다만 이 구분이 새우를 잡은 달까지 뜻하는 건 아니니 그렇게 읽지는 마세요.

오젓·추젓도 김치 담그기 용도로 안내돼 있어서, 김장에 육젓만 써야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육젓 재고가 없다면 오젓·추젓으로 넘어가도 돼요. 반찬이나 편육에 곁들일 거라면 처음부터 오젓·추젓을 물어보면 됩니다.

3. 출발 전에는 위치보다 영업 여부와 재고부터 확인하세요

주소를 안다고 방문일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아래 순서대로 물어보면 갈 곳과 살 조건이 한 번에 정해집니다.

  1. 점포 연락처 찾기: 지도 앱에서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이나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7’을 검색해 연락처가 나오는 점포를 고르세요.
  2. 방문일과 구매 목적 전달하기: “방문하려는 날 영업하시나요? 김장용 육젓을 찾는데 재고가 있나요?”처럼 날짜와 종류를 같이 말하세요.
  3. 구매 조건 묻기: 원하는 용량으로 살 수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카드 결제나 택배가 되는지 물어보세요. 답을 듣기 전에는 된다고 가정하지 마세요.
  4. 목적지 정하기: 통화한 점포의 위치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세요.

점포 연락처 찾기 → 방문일과 구매 목적 전달 → 용량·가격·카드 결제·택배 확인 → 문의한 점포를 목적지로 지정하는 순서

출발 직전에 이것만 다시 보세요.

  • 축제 관람이 아니라 시장 구매를 위한 방문인지
  • 방문일 영업 여부와 찾는 종류의 재고를 확인했는지
  • 용량·가격·결제 수단을 확인했는지
  • 택배를 원한다면 해당 점포에서 가능한지 물었는지
  • 문의한 점포의 위치를 목적지로 지정했는지

전화가 안 닿았다면 영업도 재고도 모르는 상태예요. 김장 재료를 사러 강화까지 가는 길이라면, 살 수 있는 점포를 하나라도 확인한 다음에 출발하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