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로이파크, 같은 59형의 면적 차이
래미안로이파크 59.98㎡ A·B형의 면적 차이를 공식 평면정보로 비교합니다. 전용면적 기준 관리비 계산과 K-apt·학교알리미 확인 경로도 짚어봅니다.
래미안로이파크 전용 59.98㎡ 매물을 비교한다면 A형인지 B형인지부터 가려야 해요. 공식 평면정보에서 두 타입의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합계는 84.21㎡와 85.61㎡로 1.40㎡ 차이가 나지만, 집 안 전용면적은 똑같거든요.
매물 광고의 평형 숫자보다 전용면적과 타입명을 먼저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이 구분이 흐려지면 관리비를 엉뚱한 면적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학교 배정은 면적과 상관없는 별도 과제라서, 뒤에서 확인 경로를 따로 정리했어요.
1. 같은 59형이라면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나눠 보세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로이파크 공식 평면타입 페이지에는 전용면적 59.98㎡ A·B, 84.98㎡ A·B·C·D, 123.98㎡ 타입이 올라 있어요. 분양 당시 안내라서 지금 단지의 전체 타입 구성과 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59.98㎡ 두 타입의 면적표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 공식 안내 타입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전용+주거공용 합계 |
|---|---|---|---|
| 59.98㎡ A형 | 59.98㎡ | 24.23㎡ | 84.21㎡ |
| 59.98㎡ B형 | 59.98㎡ | 25.63㎡ | 85.61㎡ |
합계 차이 **85.61 − 84.21 = 1.40㎡**는 전부 주거공용면적에서 나와요. B형 합계가 크다고 집 안이 그만큼 넓은 건 아니에요.

중개사무소에는 “전용면적이 몇 ㎡이고, A형인가요 B형인가요?”라고 물으면 돼요. 면적이 같아도 방 배치까지 같은지는 해당 타입 평면도를 봐야 압니다.
2. 평형 숫자만으로는 매물을 대조하기 어려워요
‘몇 평’이라고만 적힌 매물은 그 숫자가 전용면적 기준인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인지 알 수 없어요. 기준이 다른 숫자끼리 두 집을 비교하면 같은 집을 다르게 보거나 다른 집을 같게 보게 됩니다.
문의할 때 챙길 항목은 이 정도예요.
- 광고에 표시된 평형의 기준 면적
- 전용면적의 정확한 ㎡ 값과 타입명
- 해당 매물의 평면도와 실제 공간이 다른 부분
마지막 항목은 삼성물산이 단위세대 유의사항에 인허가 과정이나 실제 시공 현장 여건에 따라 평면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적어뒀기 때문에 넣었어요. 입주자모집공고와 분양계약서를 확인하라는 안내도 함께 있습니다. 공식 도면은 비교의 출발점이고, 계약할 집의 상태는 현장에서 따로 봐야 해요.
3. 관리비는 단지·발생월·면적 기준을 맞춰 읽으세요
한국부동산원·국토교통부의 K-apt 관리비등 세부항목 지역별 평균 화면에는 단지명·법정동·도로명 검색 항목과 우리단지 기본정보·관리시설정보·관리비 조회 메뉴가 있어요. 단지를 찾는 기능과 지역 평균을 보여주는 화면은 용도가 다릅니다.
- 매물의 정확한 도로명 주소를 중개사무소에서 먼저 받아두세요. 이 글에는 단지 주소를 싣지 않았으니, 검색 결과가 맞는 단지인지는 그 주소로 가려야 해요.
- 단지명·법정동·도로명으로 검색하고, 결과에 나온 주소를 받아둔 매물 주소와 대조합니다.
- 우리단지 기본정보와 관리시설정보로 대상 단지가 맞는지 한 번 더 봅니다.
- 관리비 조회 메뉴에서 비교할 발생월과 항목을 정합니다.
지역별 평균 화면은 발생월 기준으로 조회되고 단위는 **주거전용면적 기준 원/㎡**예요. 이 평균은 로이파크의 실제 관리비가 아니니, 단지 월별 내역과 견줄 때도 발생월과 항목을 똑같이 맞춰야 해요.
원/㎡ 계산에서 전용+주거공용 합계를 곱하면 생기는 차이
계산 방식만 보여주려고 주거전용면적 기준 단가를 3,000원/㎡로 가정했어요. 이 단지의 실제 단가나 고지액과는 무관한 숫자예요.
59.98㎡ A형에 전용면적을 곱하면 179,940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면적표에서 눈에 먼저 들어오는 합계 84.21㎡를 곱하면 252,630원, 전용면적으로 계산한 값보다 72,690원 많아요.
| 적용 면적 | 계산 | 가정한 금액 |
|---|---|---|
| 59.98㎡ A형 전용 59.98㎡ (맞는 계산) | 59.98 × 3,000 | 179,940원 |
| 59.98㎡ A형 합계 84.21㎡ (잘못된 계산) | 84.21 × 3,000 | 252,630원 |
| 전용 84.98㎡ 타입 | 84.98 × 3,000 | 254,940원 |
세 번째 줄을 넣은 이유가 있어요. 59형과 84형은 같은 단가에서 월 75,000원, 12개월이면 900,000원 차이가 나야 정상인데, 59형에 합계 면적을 곱하면 결과가 84형과 거의 같아져 버려요. 한 타입 아래 집을 두고 한 타입 위 집의 관리비를 예상하는 셈이죠. 전용면적 기준 단가에는 전용면적을 곱해야 합니다.

이 산식 하나로 실제 고지액 전체가 나오지는 않아요. 단가에 어떤 항목이 들어갔는지 보고, 계약 전에는 그 매물의 관리비 내역을 받아 대조하세요.
4. 학구도는 살펴보되, 배정 여부는 교육기관에 물으세요
지도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가 배정 학교라는 보장은 없어요. 학교 문제는 이 글에서 다루는 확인 항목 중 가장 보수적으로 봐야 하는 대목입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교육부의 학교알리미 학구도 서비스에서는 학교명이나 읍·면·동으로 검색하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을 나눠 볼 수 있어요. 서비스 스스로 단순 열람용이라고 밝히고 있고, 자료 관리 시점과 서비스 시점이 달라 실제와 어긋날 수 있으니 정확한 학교 배정과 통학구역은 관할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 확인하라고 고지합니다.
학구도로는 주변 학교를 훑는 데까지만 쓰세요. 배정 여부는 입학·전학할 학년도와 매물의 정확한 주소를 들고 교육지원청에 묻는 게 맞습니다.
5. 방문 전에 정해둘 확인 순서
누가 이사하느냐에 따라 순서가 달라져요.
자녀의 학교 배정이 이사 조건이라면 교육기관 문의 → 통학 동선 확인 → 평면·관리비 비교로 가세요. 내부 공간만 보고 후보를 좁혔다가 배정 답변을 받고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1~2인 전세로 평면·생활 조건을 비교할 때는 전용면적·타입 대조 → 관리비 내역 확인 → 출퇴근 동선 점검 순이면 충분해요. 동선은 검토 중인 동의 출입구에서 출발해 실제 출근 시간대 기준으로 잡아보세요.
현장에서 물어볼 질문:
- 59.98㎡ 매물의 타입은 A형인가, B형인가?
- 평면도와 실제 공간에 다른 부분이 있는가?
- 관리비 내역의 발생월과 포함 항목은 무엇인가?
- 이용하려는 커뮤니티·어린이집의 운영 여부와 비용은 어디에 문의하면 되는가?
비교 메모에는 전용면적·타입·관리비 발생월·학교 배정 답변을 칸을 나눠 남겨두세요. ‘몇 평’이라는 한 줄보다 다음 후보와 맞대기가 훨씬 쉬워요.